10대 여학생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군 제2사단 소속 21살 K 이병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은 "범죄에 대한 소명이 있고 사안이 중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K 이병은 지난달 24일, 만취상태로 동두천시내 한 고시텔에 들어가 18살 A 양을 흉기로 위협한 뒤 수차례 성폭행하고 5천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은 "범죄에 대한 소명이 있고 사안이 중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K 이병은 지난달 24일, 만취상태로 동두천시내 한 고시텔에 들어가 18살 A 양을 흉기로 위협한 뒤 수차례 성폭행하고 5천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