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남부 지역에서 장례식이 거행되는 도중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현지경찰과 의료진이 밝혔습니다.사건이 발생한 곳은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시아파 인구 밀집지역으로 피해자 대다수는 이슬람 사원 외곽에서 진행된 시아파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현지 의료진은 이번 폭발로 부상자가 42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의료진은 이번 폭발로 부상자가 42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