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서 장례식 도중 폭탄 테러…최소 18명 사망
입력 2011-10-01 08:59  | 수정 2011-10-01 09:01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남부 지역에서 장례식이 거행되는 도중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현지경찰과 의료진이 밝혔습니다.사건이 발생한 곳은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시아파 인구 밀집지역으로 피해자 대다수는 이슬람 사원 외곽에서 진행된 시아파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현지 의료진은 이번 폭발로 부상자가 42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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