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가입자 150만 가구 건보료 장기체납"
입력 2011-09-30 18:34 
사회보험료의 하나인 건강보험료가 서민 가계를 짓누르는 또 다른 부채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현재 6개월 이상 보험료를 체납한 지역가입자가 150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장기 체납 지역가입자는 평균 31개월간 보험료를 내지 못했으며, 가구당 미납 보험료는 116만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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