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얼굴' 시작으로 매주 신곡 발표한다

가수 임재범이 올 가을 음원 차트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재범 신곡 '얼굴'은 지난 한 달여 간의 음악여행을 통해 미국에서 작업한 첫 번째 곡으로 10월 2일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얼굴'은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 가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노래로, 이미 미국 현지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장르를 초월하는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받은 임재범의 음악성과 곡 해석력이 집약된 곡이라는 평가다.
작곡가 하광훈, 이호준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해 작업 당시에도 미국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임재범 측 관계자는 "'바람에 실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대단하다. '얼굴'은 그 대장정을 알리는 첫 번째 곡으로 손색없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난 곡이다"며 "이번 '얼굴' 이후에도 매 주 방송과 함께 임재범의 신곡들이 발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바람에 실려'는 임재범과 배우 김영호, 이준혁, 작곡가 하광훈 이호준, 개그맨 지상렬 등이 미국 전역을 돌며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로드 버라이어티물로 '우리들의 일밤'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