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1-09-30 17:41 
▶ "북측과 접촉 없어…개성공단 활성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개성공단 방문을 마치고 귀환했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북측 관계자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밝히면서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한 여러 조치를 실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코스피 '눈치 보기'…환율 상승
그리스 위기가 일단 진정되면서 미국과 유럽 증시가 상승했지만, 우리 증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치열한 눈치 보기 장세를 보였고, 환율은 상승했습니다.


▶ 아가씨 담보로 천 억대 '룸살롱 대출'
이른바 '룸살롱' 등 유흥주점에 천억 원대의 불법 대출을 해준 제일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업소가 여성 종업원들에게 빌려준 선불금을 담보로 대출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울 버스·지하철 요금 200원 인상
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내년 상반기까지 200원 오릅니다.
서울시는 버스와 지하철 운영기관의 적자가 누적돼 올해 11월과 내년 상반기에 요금을 100원씩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사석유 판매 한 번 걸리면 폐업
비밀탱크를 설치하거나, 밸브를 조작하는 등 지능적인 수법으로 유사석유 제품을 취급한 주유소는 앞으로 한 번만 적발돼도 바로 폐업조치됩니다.

▶ 난자제공·대리출산…'씨받이' 적발
합숙소까지 만들어 대리모들을 관리하며 불임부부에게 난자를 제공하거나 대리출산까지 한 현대판 '씨받이'와 브로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고대 성추행 의대생 3명 '징역형'
동료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려대 의대생 3명 모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신상도 3년 동안 공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 기온 '뚝' 쌀쌀…내일 '첫 얼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고 중부 산간 지방에는 첫 얼음이 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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