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지하철·버스요금 200원 오른다
입력 2011-09-30 16:10 
서울시의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200원씩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과 내년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100원씩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요금 인상은 2007년 4월 이후 4년6개월만입니다.
서울시는 그간 어려운 경제여건과 시민들의 부담을 고려해 요금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해당 기관들이 심각한 적자를 보이고 있어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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