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버랜드, 올해 중국 고객 30% 늘어
입력 2011-09-30 10:23 
삼성에버랜드는 올해들어 9월까지 에버랜드를 찾은 중국인이 4만7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6천명보다 30%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에버랜드는 중국어 가이드 지도를 만들어 나눠주거나 중국어 안내방송을 하는 등의 인프라를 갖춘 게 고객 확장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버랜드는 10월1일부터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는데다 11월부터 대만ㆍ홍콩의 크리스마스 여행 시즌이 본격화하면 중화권 입장객의 숫자는 더울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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