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남북 화해협력, 야당과 함께 해야"
입력 2011-09-30 10:11  | 수정 2011-09-30 11:50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개성공단 방문에 대해 야당과 국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진정성을 갖고 남북 화해협력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대표 방북을) 적극 환영한다며 민주당이 추구해온 남북 화해협력 정책에 다시 물꼬가 트이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도 개성공단은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라며 개성공단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금강산 관광에 대한 제재를 푸는 것이 수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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