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쿄전력 원전사고 배상액 68조 원 예상
입력 2011-09-30 09:58 
도쿄전력이 배상해야 할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배상액이 4조 엔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도쿄전력의 경영상태를 조사 중인 정부 산하 '제3자 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전력의 배상 총액이 한화로 약 6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제3자위원회는 또 도쿄전력이 배상금 지급을 위해 앞으로 10년 간 구조조정으로 2조 4천120억 엔의 경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이는 도쿄전력이 제시한 금액의 2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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