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30일 저녁 7시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국군방송 프로그램 ‘위문열차 50주년 무대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현재 방송활동을 중단한 싸이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과감히 노개런티로 출연을 약속했다고.
싸이 측은 벌써 전역한지 2년이 넘었지만 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며 한창 축제 시즌이라 바쁘지만 주저 없이 출연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1961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한 ‘위문열차는 국내 최장수 공개방송으로 꼽히며 이날 행사는 제63주년 국군의 날 전야제 성격으로 열리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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