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남부서 한인 성매매 극성
입력 2011-09-30 09:39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에서 퇴폐 마사지 업소 운영을 통한 한인 성매매로 한인 여성 2명이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미 연방법원 앨라배마주 북부지원은 성매매와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된 한국 국적의 38살 이 모 씨와 미국 시민권자 42살 E씨에게 징역 2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퇴폐 마사지 업소를 운영해 오며 한국 여성들을 유인한 뒤 고리의 빚을 지우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습니다.
FBI와 연방 검찰은 이들로부터 성매매와 인신매매에 개입한 한인 동포가 더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추자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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