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온 떨어져 쌀쌀…평년보다 낮아
입력 2011-09-29 22:51  | 수정 2011-09-30 00:06
<1>가을 옷 정리 이제 다 하셨죠?
오늘은 비 때문에 기온이 뚝 떨어져 상당히 쌀쌀했는데요.
당분간은 이렇게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이 20도 밑을 유지하겠고 주말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꽤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감기걸리지 않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쌀쌀해진 것만 기억해 두시면 활동하기에는 당분간 별다른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화요일까지는 중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내륙지방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이 오전에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지방은 밤부터 다시 흐려지겠고 북부지방에 한때 적은 양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이나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3도, 청주는 14도로 시작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8도, 대구와 울산은 24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중반부터는 낮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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