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복 기능성 운동화 과장 광고 '철퇴'
입력 2011-09-29 21:51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리복이 기능성 운동화의 효과를 과장광고했다는 혐의로 2천500만 달러를 물게 됐습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는 리복 인터내셔널이 근거 없이 자사 토닝화가 착용자의 운동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한 사안에 대해 2천500만 달러를 무는 선에서 조사를 마무리 짓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는 리복의 지급금이 소비자들에게 환불금으로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토닝화는 현재 미국에서 뉴 밸런스나 스케처스를 비롯한 많은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켤레당 12달러에서 비싼 것은 300달러에 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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