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래원, 술집 여종업원과 몸싸움 해명…‘언쟁이 있었을뿐’
입력 2011-09-29 14:02  | 수정 2011-09-29 14:06
탤런트 김래원(30)이 룸살롱 여종업원과 몸싸움을 벌였다는 구설수에 휘말렸다.

29일 오전 한 매체는 김래원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룸살롱에서 여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언쟁을 벌이던 중 상대방을 밀쳐 여종업원이 타박상을 입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래원의 소속사 측은 회사 단합 차원으로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술집을 가게 됐다”며 이 자리에서 여종업원과 언쟁이 있었고 김래원씨는 이를 말리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언쟁이 있었을 뿐 몸싸움은 없었다”며 이미 룸살롱 관계자들과도 잘 이야기가 돼 잘 마무리하고 기분 좋게 나왔는데 일이 불거져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소집 해제된 김래원은 다음달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되는 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을 통해 컴백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인터넷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