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두데’ 마지막 게스트는?

윤도현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마지막 게스트로 밴드 피아가 출연한다.
피아는 라이브 포맷의 코너 ‘인디입문 코너 녹음을 29일 진행한다. '인디입문'은 밴드가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 라이브와 토크를 들려주는 코너로 DJ 윤도현과 제작진이 선정한 국내 밴드들의 음악과 앨범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평소 일요일에 방송하던 ‘인디입문 코너는 이번주에는 일요일 ‘하차방송을 위해 토요일인 10월 1일 방송할 예정이다.
피아는 국내 록 페스티벌과 기획공연 등 라이브 무대에서 YB와 함께 서며 윤도현과 두터운 친분을 다져온 국내 정상급 밴드다. 최근 새 앨범 ‘팬타그램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윤도현은 최근 주병진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발탁 등으로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후 윤도현의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 여론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르자 주병진은 ‘두시의 데이트 시간대 DJ 투입을 고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