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가을비'…충청이남 돌풍·벼락
입력 2011-09-29 12:53 
<1>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곳도 있고요, 보통비가 계속되는 곳도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는 가운데, 지금 이 시각 충남 북부와 강원영동에 시간당 10mm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과 더불어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가을비 얼마나>예상강수량 보시면, 충청과 강원영서남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50mm의 적지 않은 양이 예보돼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전국에는 5에서 30mm 정도입니다.

<2>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3>하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쌀쌀한 날씨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모레인 토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오늘 낮기온도 어제보다 낮습니다. 어제 24도 선을 가리켰던 서울의 낮 기온이 오늘은 19도로 5도 가량 내려가겠고요. 대구와 광주도 24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평년보다도 쌀쌀한 날씨는 다음 주 초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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