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부, 미군 성폭행사건 유감 표명
입력 2011-09-29 10:17 
미 국무부가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주한미군의 10대 여학생 성폭행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빌 번즈 국무부 부장관은 한덕수 주미대사에 전화를 걸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미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피해자 가족과 한국 국민에게 진실한 사죄를 구한다는 요지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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