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양 친형` 동현배, 케이블 드라마로 연기자 도전
입력 2011-09-29 09:25 

빅뱅의 멤버 태양의 친형 동현배가 연기자에 도전한다.
동현배는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이하 오!보이)에 출연한다. '오!보이'는 tvN이 내년 상반기 선보이는 고등학생 밴드를 소재로 한 밴드 드라마의 주조연급 연기자를 뽑는 새로운 형식의 캐스팅 드라마다. 동현배를 포함한 모델, 연기자 출신의 신예 8명이 흥미진진한 캐스팅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리얼리티에 드라마적인 요소를 결합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태양과 웃는 모습이 쏙 빼 닮은 동현배는 외모뿐 아니라 동생 못지 않는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재주꾼이다. 연기를 전공한 동현배는 단편 영화 '변신 이야기'에서 열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오!보이'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굳은 포부를 다졌다.
한편, 오는 10월 3일 방송되는 첫방송에서는 ‘에스팀에서 장윤주 등 톱모델들과 함께 일한 거물급 매니저 박신의 실장 통솔아래 '오!보이'에 선정된 8명 출연진들의 대결이 시작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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