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전국 '비'…충청이남, 벼락·돌풍
입력 2011-09-29 06:47 
<1>오랜만에 비 소식입니다.
우산 가지고 다닌 지 꽤 되셨을텐데요, 오늘 출근길에는 우산 잊지말고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수량>비가 내리는 지역은 전국에 되겠고요, 가을비 치곤 내리는 양도 제법 많겠습니다.
충청과 강원 영서 남부, 경북 지방에 20에서 60밀리미터가 예상되고, 서울 등 그 밖의 지방도 최고 40밀리미터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지방에선 벼락과 돌풍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비가 오면서 서울의 낮 기온도 20도 밑으로 떨어지면서 한낮에도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며 아침 기온이 가파르게 내려가겠습니다.

<기상도>현재 전국 흐리고 서울 등 중부와 호남 일부 지방에선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낮에 전국으로 확산하겠습니다.
비는 밤부터 잦아들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기온 어제보다 2,3도 가량 올라있습니다.
서울 18도, 부산 20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고,

<최고 기온>한낮 기온은 지금보다 1에서 5도가량 오르면서 17도에서 24도의 분포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반짝 연휴가 끝나는 화요일까지 가을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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