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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최동원 등번호 11번 영구 결번
입력 2011-09-28 17:27  | 수정 2011-09-28 23:21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모레(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고 최동원이 썼던 등번호를 영구 결번 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장병수 롯데 대표이사는 이 행사에서 고인이 생전에 달았던 등번호 11번의 영구결번을 선포할 계획입니다.
사직구장 1루쪽 외야 펜스 상단에는 11번이 새겨진 유니폼 모양의 깃발이 오르고, 3루쪽 외야 펜스에는 영구결번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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