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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시즌 막판 상·하위 리그 분할 추진
입력 2011-09-28 16:12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내년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30라운드까지 정규리그를 치르고 상위 8개 구단과 하위 8개 구단이 따로 리그전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연맹은 리그 분할이 도입되면 16개 구단 전체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즌을 동시에 끝낼 수 있어 더 많은 팬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연맹은 각 구단의 의견을 반영해 상·하위 리그 분할을 골자로 한 2∼3개 대회 운영안을 만들어 다음 달 5일 열리는 이사회 안건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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