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출시
입력 2011-09-28 14:46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는 ‘마찰 감소 프로그램 기술을 통해 엔진 내 마찰을 최소화해 최고 출력 450 마력(7,000rpm), 최대 토크는 52kgㆍm(4,750rp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298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하고, 연료 소모량을 감소시켜 ‘그란투리스모 S 대비 연비를 18%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새로운 기어변속 소프트웨어인 MC 오토 시프트를 통해 변속 시간을 단축시키고, 가장 이상적인 변속 타이밍을 계기판에 표시함으로써 다이내믹한 스포츠 드라이빙으로 짜릿한 쾌감과 가속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 모드로 주행 시 MC 오토 시프트를 활용하면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만끽할 수 있다.

마세라티 김영식 총괄전무는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는 역대 마세라티 중 가장 빠르고 날렵하며, 일반 도로용 성능도 탁월한 익스트림 스포츠카로, 오랜 시간에 걸친 마세라티만의 공기역학적 연구와 기술이 집약된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의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 4600만원이다.

황재원 기자 /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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