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9시 주요뉴스
입력 2011-09-27 18:32 
▶홍준표 30일 방북…"남북관계 개선"
한나라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홍준표 대표가 오는 30일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홍 대표는 경색된 남북관계를 정치·군사적으로 당장 풀기 어렵지만, 경제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 "권력형·측근 비리 완벽히 조사"
이명박 대통령은 측근 비리에 대해 이대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근절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권력형이나 측근 비리는 신속하고 완벽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정전 책임' 최중경 장관 사의표명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최근 빚어진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해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주가 급반등…코스피 1,730선 회복
유럽 재정 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83포인트나 오르며 1,730선을 넘어섰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22원이 내리며 안정을 찾았습니다.

▶ 세부담 45만 원 늘어…복지비중 최대
내년도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세부담이 535만 원으로 한해 전보다 45만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내년 예산안 326조 원 가운데 복지예산 비중은 28.2%로 역대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 막걸리 등 16개 중소기업 적합업종
동반성장위원회가 오늘 중소기업 적합업종 1차 선정 품목을 발표했습니다.
막걸리와 고추장 등 16개 품목이 선정됐지만, 두부와 레미콘 등은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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