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도현에 이어 장윤주도?…라디오 DJ 물갈이
입력 2011-09-27 18:13  | 수정 2011-09-27 18:14

장윤주의 라디오 DJ 하차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이문세의 뒤를 이어 라디오를 진행해 온 장윤주가 오는 10월 라디오 개편과 함께 DJ자리에서 물러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장윤주는 지난 4월부터 매일 오전 9시 ‘오늘아침, 장윤주입니다를 진행해 왔으며, 그녀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청취자들과 한 마음으로 6개월간 호흡해왔다. 장윤주는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2 MC로도 활약하며 진행자로의 면모를 발휘한 바 있다.

장윤주의 빈자리를 누가 채우게 될 것인가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전 9시 라디오 자리를 7년간 지켜온 이문세의 복귀가 점쳐지기도 했지만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개편까지 시간이 있다”며 자세한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