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목초액, 피부 치료에 부적절"
입력 2011-09-27 17:27 
숯을 만들 때 발생하는 목초액을 마시거나 피부치료용으로 사용하면 안 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목초액 1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산성도를 나타내는 수소이온 농도가 2.0~2.8로 강산성이어서, 목초액을 희석하지 않고 얼굴 등에 바르면 부작용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식약청에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제품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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