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우먼 이경분, 10월 교양 PD와 결혼
입력 2011-09-27 15:52 

개그우먼 이경분이 2년 2개월간 교제해온 외주 제작사 교양 PD와 결혼한다.
이경분은 오는 10월 22일 2살 연상의 외주 프로그램 제작사 교양 PD인 김도형씨와 서울 명일동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화촉을 밝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분은 2년 전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김 PD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에티오피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기를 영상과 책으로 엮어 발간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경분은 2005년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로 데뷔했으며, 2009년까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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