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건보개혁법 위헌심판 청구
입력 2011-09-27 11:21 
미 법무부가 애틀랜타소재 항소법원의 건보개혁법 위헌 결정에 대해 재심신청 없이 대법원에 위헌심판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미 정치권은 애초 예상과는 달리 법무부가 대법원으로 이 문제를 가져간 것에 대해, 100년 가까이 미뤄진 건보개혁에 오바마 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2년 대선 열기가 뜨거워지는 상황에서, 대법원의 건보개혁법 위헌성 판단에 따라 대선 구도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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