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승연 폭로, “연습생 시절 연예인병 아이돌 있었다”
입력 2011-09-27 10:23  | 수정 2011-09-27 10:24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연습생 시절 연예인병에 걸렸던 아이돌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카라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연예인병'이 있는 누나 때문에 고민하는 남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한승연은 MC 정찬우에게 연습생 시절 연예인 병 없었냐”는 질문을 받자 "연습생 시절 연예인 병이 있었던 아이돌 멤버가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한승연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이 있다 연습생 친구들 중엔 몇몇 뽐내는 친구들이 있다”라며 지나가다 누가 '어느 소속사 애들이다'고 하면 금방 이를 의식한다”며 그 상황을 재연해 보이기도 했다.


MC 신동엽은 그 아이돌이 지금도 같이 활동하냐‘고 묻자 한승연은 "지금 활동 중인 연예인이다 남자분도 있고 여자 분도 있었다"라며 구체적으로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10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 카라는 신곡 ‘스텝(STEP)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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