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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나가수` 특집 通 했다‥동시간대 1위
입력 2011-09-27 09:01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의 '나는 가수다' 특집 전략이 통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26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 주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아쉽게 하차한 김연우 JK김동욱 김조한 BMK가 게스트로 출연한 일명 '꼴찌 특집'으로 진행됐다.
평소 방송 출연이 잦지 않던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빵 터지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몇 차례 예능 출연으로 '연우신'으로 떠오른 김연우는 물 오른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으며, 전 출연진이 자신의 1위 곡을 열창하며 '나가수' 급의 실력을 과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8.4%,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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