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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2주째 한자릿수 시청률, 기선제압 ‘실패’
입력 2011-09-27 09:01 

KBS 야심작 '포세이돈'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넘지 못하며 초반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이규원, 연출 윤철용) 시청률은 전국기준 6.4%를 기록, 지난 20일 방송분이 올린 7.1%시청률보다 0.7% 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포됐던 정덕수(김준배)가 탈출해 강은철(정윤호)를 인질로 심이 김선우(최시원)에게 제안을 했다. 감옥안의 안동출과 교환하자는 것. 결국 장덕수는 탈출, 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강은철(유노윤호)은 사라졌다. 이에 수사 9과는 은철을 구하기 고군분투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과 SBS '무사동백수'는 각각 11.8%와 17.1%의 시청률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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