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내년 국방비 33조 원 투자
입력 2011-09-27 08:27 
정부가 내년도 국방비를 5.6% 늘린 33조 1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국방부는 전력운영비 23조 원, 방위력 개선비 10조 원 등 모두 1조 8천억 원의 예산을 늘려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형 군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단급 이하 부대의 의료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장병들의 복지에도 투자를 확대합니다.
특히 방위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위해 국방 연구 분야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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