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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첫 도움
입력 2011-09-27 08: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지동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지동원은 노리치시티와의의 시즌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 2로 뒤진 후반 41분 리처드슨의 만회골을 도왔습니다.
지난 11일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두 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지동원은 후반 22분 교체돼 추가시간까지 28분을 소화했고, 팀은 1대 2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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