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그리스 정부 "채무 50% 상각 논의된 바 없다"
입력 2011-09-27 07:45  | 수정 2011-09-27 09:18
그리스 정부가 채무를 50% 삭감하는 방안에 대해 전혀 논의한 적이 없다고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엘리아스 모시알로스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그런 논의가 그리스 정부 차원에서 이뤄진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유로존이 그리스의 '질서있는 디폴트'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그랜드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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