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생활필수품 10개 가운데 7개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02종의 생필품 가운데 전체의 76%인 77종의 가격이 전월보다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무와 배추가 각각 64%, 54% 급등해 가장 많이 올랐고, 된장과 부침가루, 세탁 세제, 양파, 계란 등의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02종의 생필품 가운데 전체의 76%인 77종의 가격이 전월보다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무와 배추가 각각 64%, 54% 급등해 가장 많이 올랐고, 된장과 부침가루, 세탁 세제, 양파, 계란 등의 가격도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