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실손의료 보험료 20~30% 올라
입력 2011-09-26 21:33  | 수정 2011-09-26 23:15
상해와 질병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 보험료가 20~30%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지난 6월부터 실손보험의 갱신보험료를 올려받아, 평균 인상률이 19~26% 정도로 추정되며 경우에 따라 최고 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실손보험 갱신시기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많이 몰려 있어 국민의 보험료 갱신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손보협회는 그동안 손해증가율이 쌓여 불가피하게 인상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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