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호동 빈자리 채울 사람?…주병진 방송복귀설 솔솔
입력 2011-09-26 21:02  | 수정 2011-09-26 21:04

방송인 주병진의 방송 복귀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매체는 방송사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MBC측이 주병진에게 FM방송 DJ직을 제안한 것이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주병진이 라디오 ‘2시의 데이트를 진행한 경험도 있고, 종편이니 다른 방송사들도 주병진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서 DJ로 방송복귀를 제안했지만 아직 정확한 답변은 때가 이르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주병진의 복귀설은 현재 ‘2시의 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는 윤도현의 하차설과 함께 불거져 나왔다. 더불어 강호동의 ‘무릎팍도사의 후속으로 ‘주병진쇼가 신설된다는 소문까지 나돌면서 주병진의 방송 복귀설은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주병진은 "내가 능력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복귀할 기회를 달라, 만약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내쳐달라"며 "방송복귀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고 싶다"고 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사진=스타투데이]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