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유입 입원환자 절반 빅5 병원에 몰려"
입력 2011-09-26 14:15 
서울로 유입되는 입원환자 대부분이 빅5 상급종합병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승용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과 경기를 제외한 지역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입원환자 중 54.5%가 빅5 병원에 몰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빅5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입니다.
주 의원은 이 같은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소한의 입원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시설 관련 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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