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GSK ‘신플로릭스’, 유럽서 사용연령대 확대
입력 2011-09-26 13:37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소아용 폐렴구균백신 ‘신플로릭스가 유럽에서 사용 연령대가 확대되게 됐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유럽위원회(EC)가 자사의 소아용 폐렴구균백신 ‘신플로릭스의 유럽 허가사항을 개정하도록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신플로릭스의 사용 연령대가 확대됨에 따라 생후 6주부터 생후 5세까지의 소아들이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급성중이염의 동시 예방을 위해 신플로릭스를 접종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신플로릭스는 생후 2주부터 2세까지의 소아에서 사용이 허가된 바 있다.
신플로릭스는 폐렴구균 단백질D(NTHi) 접합 백신으로 국내에서는 2010년 3월 생후 6주부터 2년 미만 영아에서 주요 폐렴구균 혈청형(1, 4, 5, 6B, 7F, 9V, 14, 18C, 19F, 23F)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급성 중이염을 동시 예방하는 백산으로 허가됐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