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황철증 통신정책국장이 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한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황 국장을 지난 25일자로 대기발령을 내리고 명확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이태희 방통위 대변인은 오늘 오전 최시중 위원장을 포함한 방통위 상임위원 5명이 긴급 간담회를 갖고, 고위 공직자가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표를 받는 게 마땅하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황 전 국장은 금품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언론사에 제보한 윤 모 씨도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제보했다고 말하고 있어, 신속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태희 방통위 대변인은 오늘 오전 최시중 위원장을 포함한 방통위 상임위원 5명이 긴급 간담회를 갖고, 고위 공직자가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표를 받는 게 마땅하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황 전 국장은 금품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언론사에 제보한 윤 모 씨도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제보했다고 말하고 있어, 신속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