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전·월세 거래 24% 늘어
입력 2011-09-26 11:33 
하반기 이사철을 맞아 전·월세 거래량이 5개월 만에 늘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11만 6천 건으로 7월보다 24.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26.4% 늘어난 7만 9천 건, 지방은 20.3% 증가한 3만 7천 건이었습니다.
월별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계속 감소했으나, 방학에 따른 이사수요가 몰린 지난달엔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계약 유형은 전세가 66%, 월세는 3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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