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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정석원 마라톤 대회 완주…‘우리는 늠름한 해병대’
입력 2011-09-26 11:27  | 수정 2011-09-26 11:28
배우 현빈과 정석원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했다.

지난 25일 오전 현빈과 정석원은 서울 여의도 한강 시민 공원에서 열린 ‘제 3회 서울 수복 기념 해병대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현재 백령도 6여단에서 복무 중인 현빈과 해병대 출신으로서 잘 알려진 정석원, 김흥국이 해병대 모범장병 400여명과 함께 6.25㎞를 달렸다.

이날 현장에는 현빈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각국의 수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현빈의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정석원은 이날 현장에 모인 전우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캔커피 2400개를 선사하는 훈훈한 모습도 연출했다. 현빈과 정석원 두 사람은 해병대 선후배들과 함께 마라톤을 완주해 해병대의 늠름함을 뽐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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