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태연 티저 이미지 공개 ‘공주컨셉?’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티저 이미지를 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10월4일 컴백" 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태연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속 태연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 손에는 한입 베어 문 사과를 들고 있어 마치 백설공주를 연상시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10월 4일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인 ‘더 보이즈(The Boys)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각종 음원 사이트는 물론 미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더 보이즈는 소녀시대가 작년 10월 말 세 번째 미니 앨범 ‘훗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앨범인 만큼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소녀시대에 걸맞는 월드와이드 콘셉트로 기획됐다.

타이틀 곡인 `더 보이즈`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한다.

이어 `더 보이즈`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테디 라일리가 직접 작곡, 편곡한 곡으로 알려졌으며, 소녀시대와 테디 라일리의 만남으로 인해 앨범에 대한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소녀시대의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는 10월 5일 출시된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