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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솔하임컵서 8년 만에 미국 꺾고 우승
입력 2011-09-26 11:05 
유럽이 여자골프 대항전인 2011년 솔하임컵 대회에서 미국의 4회 연속 우승을 저지하고, 8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유럽은 아일랜드 미스의 킬린 캐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6승2무4패를 거뒀습니다.
전날까지 중간점수 8대8로 팽팽한 접전을 펼친 유럽은 7점을 보태면서 5점에 그친 미국을 따돌리고 15대13으로 승리했습니다.
8년 만에 미국을 꺾은 유럽은 역대 전적에서는 4승8패로 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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