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세계 최대 ‘쉐보레’ 로고, 기네스북 등재
입력 2011-09-26 10:52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오는 11월 3일, 100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100번째 생일을 고객들과 함께 축하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24~25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쉐보레 비기스트(Biggest) 보타이 챌린지(자동차로 가장 큰 크기의 쉐보레 보타이 로고 만들기 도전) 행사를 열었다.

지난 8월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한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들이 추첨을 통해 이번 행사에 초청됐으며,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캡티바 등 총 1,143대의 쉐보레 차량으로 가로 209.7m, 세로 67.6m의 세계 최대 규모 브랜드 로고 카 모자이크를 완성한 것. 쉐보레 모양의 카 모자이크는 기네스협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 카 로고(Largest Car Logo) 부문에 새롭게 등재됐다.

이날 기네스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은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는 국내 시장에 새로 선보인 지 6개월 만에 달성한 국내시장 브랜드 인지도 98%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에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오늘 고객 여러분과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것처럼 혁신적인 신제품과 마케팅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카 로고 부문 종전 세계 기록은 2008년 스바루(Subaru)가 영국에서 세운 1,086대의 카 모자이크이다.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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