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인 휴가 때 귀금속 훔친 가사도우미 구속
입력 2011-09-26 10:31 
대전 둔산경찰서는 주인이 휴가로 집을 비운 사이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가사도우미 6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일 대전시 유성구 윤씨의 집에서 시가 8백만 원 상당의 여성용 손목시계 등 모두 3천 3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윤씨 가족이 집안일을 맡기고 여름휴가를 떠나 집을 비운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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