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일월드컵 주심 모레노, 미국서 철창신세
입력 2011-09-26 08:52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에서 주심을 맡았던 바이런 모레노가 마약밀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미국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AP통신은 모레노 전 주심이 미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징역 2년6개월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레노는 지난해 9월 뉴욕 케네디 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가려다가 헤로인을 소지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