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할리우드 스타 빈집털이가 한국계? 결국 철창신세
입력 2011-09-26 08:40  | 수정 2011-09-26 08:49


할리우드 스타들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한국계 여성 A(21)씨 실형을 선고받을 전망이다.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A씨는 검찰과의 협상 끝에 ‘노 콘테스트 플리(No contest plea)로 최장 4년 수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콘테스트 플리는 피고인이 엄밀히 유죄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죄 인정과 같은 효력을 가지며 검찰은 피고인에 대해 일부 혐의의 기소를 취하하는 방식으로 형량을 줄여주는 것을 뜻한다.

한편 ‘블링 링이라는 전문 절도범죄조직의 2인자로 알려진 레이첼 리는 패리스 힐튼이나 린제이 로한 같은 스타들의 빈집털이에 가담한 혐의로 피해액이 무려 300만 달러(약 35억 원)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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