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길 부녀자 성폭행·강도 행각 30대 검거
입력 2011-09-26 00:46 
경기 군포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하고, 심야에 귀가 부녀자들을 상대로 성폭행과 강도 행각을 일삼은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4년 5월 17일 새벽 강원도 춘천초등학교 옆 골목에서 귀가하던 30살 여성 채 모 씨를 골목길로 끌고 가 성폭행한 뒤 현금 5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지난해 6월 13일 새벽엔 마약을 투약한 뒤 서울 불광동 한 골목길에서 귀가 중이던 20살 노 모 씨를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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