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영선 의원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로 최종 낙점됐습니다.
박원순 변호사, 민주노동당 최규엽 새세상연구소장과 야권 단일후보를 두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로 박영선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시민이 바로 시장인 사람 중심 서울특별시 민주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되찾아오겠습니다."
최종 득표율 38.3%.
28.7%를 얻은 천정배 의원과 21.8%를 얻은 추미애 의원을 크게 앞섰습니다.
▶ 스탠딩 : 오상연 / 기자
- "결과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진 여론조사 50%, 현장 당원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됐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국민 여론조사부터 우위를 보였습니다.
40%대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20%대 지지를 받은 추미애 의원과 천정배 의원을 따돌렸습니다.
선두자리는 당원 현장투표에서도 지켜냈습니다.
7,900여 명이 참여한 당원 투표에서 36%의 지지로 타 후보들을 제쳤습니다.
현 정부의 심판론을 내세운 박 후보는 새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박원순 변호사와의 경선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 단일후보는 다음 달 3일 통합경선에서 결정됩니다.
MBN뉴스 오상연입니다.
[오상연/art5@mk.co.kr]
박영선 의원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로 최종 낙점됐습니다.
박원순 변호사, 민주노동당 최규엽 새세상연구소장과 야권 단일후보를 두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로 박영선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시민이 바로 시장인 사람 중심 서울특별시 민주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되찾아오겠습니다."
최종 득표율 38.3%.
28.7%를 얻은 천정배 의원과 21.8%를 얻은 추미애 의원을 크게 앞섰습니다.
▶ 스탠딩 : 오상연 / 기자
- "결과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진 여론조사 50%, 현장 당원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됐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국민 여론조사부터 우위를 보였습니다.
40%대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20%대 지지를 받은 추미애 의원과 천정배 의원을 따돌렸습니다.
선두자리는 당원 현장투표에서도 지켜냈습니다.
7,900여 명이 참여한 당원 투표에서 36%의 지지로 타 후보들을 제쳤습니다.
현 정부의 심판론을 내세운 박 후보는 새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박원순 변호사와의 경선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 단일후보는 다음 달 3일 통합경선에서 결정됩니다.
MBN뉴스 오상연입니다.
[오상연/art5@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