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은 해외 연수를 갔다 온 외교통상부 직원의 절반 정도가 연수 전과 비교해 어학 실력에 큰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정욱 의원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해외 연수를 마치고 온 직원 43명의 어학성적을 받아 본 결과 4명은 어학실력이 오히려 퇴보했고 17명은 연수 전과 같은 수준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또, 해외 연수자 92명 중 3분의 1은 연수의 필수요건인 어학성적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해외 연수를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해외 연수가 2년 동안의 안식년이 아닌 실효적이고 생산적인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연수자 선발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정욱 의원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해외 연수를 마치고 온 직원 43명의 어학성적을 받아 본 결과 4명은 어학실력이 오히려 퇴보했고 17명은 연수 전과 같은 수준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또, 해외 연수자 92명 중 3분의 1은 연수의 필수요건인 어학성적을 갖추지 못했는데도 해외 연수를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해외 연수가 2년 동안의 안식년이 아닌 실효적이고 생산적인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연수자 선발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